3년간 4천억 원 점핑...‘아디다스’ 추월
성장 핵심은 ‘신발’...전체 매출의 70%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9천억 원의 매출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또 한 번 갱신했다.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 따르면 ‘뉴발란스’는 2020년 5천억 원을 달성하며 2008년 독점 라이선스권 확보 이후 최대 실적을 올렸고, 이후 2021년 6천억 원, 2022년 7천억 원, 2023년 9천억 원으로 3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나타냈다.
연 매출 9천억 원은 스포츠 시장의 2인자 ‘아디다스’의 매출 규모를 넘어서는 것으로, 스포츠 시장의 점유율 판도 변화에도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같은 성장을 이끈 핵심으로는 ‘신발’이 꼽힌다.
‘미우미우’ 등 세계적인 명품과의 콜라보레이션 이슈는 물론,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기획 전략이 적중하면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현재 ‘뉴발란스’ 매출에서 신발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한다.
[출처 : 어패럴뉴스]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