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 여성복 시장 세대교체…‘쉬즈미스’ 1등 꿰찼다

한국패션협회 2024-01-08 20:09 조회수 아이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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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0.6% 신장한 1638억…여성크로커다일·올리비아로렌 모두 제쳐


단일 브랜드로 연매출 2000억원 대를 육박하는 볼륨 여성복 시장의 상위 톱랭킹 브랜드의 얼굴이 바뀌었다. 10년 가까이 이 시장을 주도해온 여성크로커다일과 올리비아로렌이 퇴조하고 인동에프엔(회장 장기권)의 여성복 삼총사 쉬즈미스·리스트·시스티나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복합 경제위기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굳게 닫은 가운데서도 인동은 활짝 웃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대표 브랜드인 '쉬즈미스'는 지난해 전년대비 10.5% 신장한 1638억원의 매출을 올려 볼륨 여성복 랭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자매 브랜드인 '리스트' 역시 14% 신장한 1248억원의 매출로 4위에 올랐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삼총사의 막내인 '시스티나' 브랜드다. 런칭 3년차 신생 브랜드로 지난해 362억원의 매출을 올린 '시스티나'는 아직 규모면에서는 그닥 내세울 정도는 아니지만 녹록지 않은 경기 상황 속에서도 무려 60.5%라는 폭발적인 신장율을 기록해 유통가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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