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2조510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 상승한 1940억원으로 나타났다.
2023년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은 5450억원(+0.6%), 영업이익은 460(+4.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삼성물산패션부문 측은 "신명품 등 수입 상품, 온라인 등 전반적인 사업군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패션부문은 지난해 처음 2조클럽에 진입한 이후 연속으로 2조대 매출을 올리며 선방했다. '아미' '메종키츠네' '르메르' 등 수입 컨템퍼러리 브랜드들의 실적 호조와 더불어 '자크뮈스' '가니' '스튜디오니콜슨' 등 새로운 수입 컨템 브랜드들을 인큐베이팅하면서 트렌드를 선도한 것이 주효했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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