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후 온오프라인 동시 공략
올해 매출, 전년 대비 3배 목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스트리트 캐주얼 ‘마크엠(MARKM)’을 재정비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
‘마크엠’은 올해 온오프라인 동시 공략에 나서며, 상품 리뉴얼을 통해 20대 남여성 팬덤을 한층 더 강화한다.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 50억 대비 3배 신장한 150억 원이다. 현재 유통 채널은 백화점·몰 5곳, 면세점 4곳과 무신사, 자사몰 등이 있다. 고객 비중은 여성이 60%, 남성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마크엠’은 지난 2017년 추동 시즌 중국 백화점·부동산 기업 진잉그룹과 신원이 중국에 합작 런칭한 브랜드다. 유통·마케팅은 진잉그룹이 기획·생산·디자인은 신원이 맡았다. 중국 빠링허우(1980년대 생)를 타깃으로 중저가 남성 캐주얼 시장을 공략했다. 이후 2018년부터 국내도 진출했고, 2019년에는 타깃과 상품을 20~30대를 겨냥한 스트리트 캐주얼로 리뉴얼했다. 2020년부터는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와 온라인에 집중하게 됐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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