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한섬, ‘주류 판매업’ 출사표

한국패션협회 2024-03-07 08:55 조회수 아이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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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고객 겨냥한 팝업스토어 경험 살린다

음료·주류 등 복합매장 출점 대비 사업목적 정관 추가


㈜한섬(대표 김민덕)이 3월 25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정관 사업목적에 ‘주류 판매업’을 추가한다. 주주총회 소집 공고 내역에 따르면 주류 판매업은 음료, 주류 등을 제공하는 복합 매장 출점 대비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섬은 이미 F&B(식음료, Food & Beverage) 매장을 함께 구성해 오프라인 집객력을 끌어올리며,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MZ세대들의 쇼핑 성지 성수동에 자체 온라인 편집숍 EQL의 첫 MZ 특화 플래그십스토어 ‘EQL GROVE’를 오픈했다. 성수동에 위치한 패션 편집숍 중 최대 규모인 1,653㎡(약 500평)로,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팝업 전용 공간을 나누어 공간 및 MD 구성 모두 MZ 고객을 타깃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구성의 경우 쇼핑과 F&B를 동시에 즐기는 MZ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판매 매장과 별도로 카페 공간을 선보였다. 음료를 비롯해 케이크 및 파이 등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공간으로, 한섬이 매장 내 F&B 복합 공간을 운영하는 건 처음이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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