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워크웨어·스포츠 IP로 몸집 키운다”

한국패션협회 2024-03-25 09:18 조회수 아이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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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블루오션 개척 “형지엘리트, 1조 넘어선 日 워크맨에 버금가는 기업되겠다”

유니폼 시초 ‘윌비’로 세계관 담고 고품질·합리적 가격으로 승부수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기존에 없던 여성 어덜트 캐주얼 시장을 개척하며 여성복에서 신기원을 열었다면, 최준호 부회장은 형지엘리트를 통해 워크웨어와 지적재산권(IP) 기반 스포츠상품 사업 분야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형지엘리트의 가파른 성장을 위한 현장 경영 행보를 펼치고 있다. 2세 경영의 성공적 출발이 형지엘리트에서 시작된 것이다. 올해 패션그룹형지의 전체 사업도 수익이 나면서 오너 2세로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돼 기대를 모은다.


3월 인천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만난 최준호 부회장은 “형지엘리트를 일본 자스닥 시총 1위에 오르며,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린 워크웨어 기업 ‘위크맨(Workman)’에 버금가는 회사로 키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 부회장의 자신감은 현장 경험에서 나온다. 블루오션 개척 행보는 2015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워크웨어와 스포츠 상품화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본사에 TF팀을 구성하고 직접 현장을 뛰어다녔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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