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아이] 셔츠 ‘레노마’, 품질력 향상 집중

한국패션협회 2024-03-29 09:03 조회수 아이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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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지엠아이(대표 윤종현)의 셔츠 ‘레노마’가 품질 향상에 더 집중한다.


경쟁 셔츠 브랜드들이 줄어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토털 구성을 시도하고 있지만, ‘레노마’는 셔츠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남국 지엠아이 영업부 이사는 “셔츠 외 다른 아이템을 크게 늘리는 것은 공간이 많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토털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힘들다. 그보다는 셔츠 조닝이라는 공간에 적합한 아이템을 강화하는 쪽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셔츠 매장의 평균 평수는 6~8평으로, 많은 아이템을 고객들에게 보여주기에는 좁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캐주얼 디자인과 셔츠 품질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캐주얼 디자인은 지난해 12월 코오롱FnC 출신의 이지영 실장을 디자인실에 영입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실장은 토털 브랜드 출신으로 캐주얼 셔츠, 니트 등 강화된 상품을 구성한다. 이번 춘하 시즌부터 상품 일부, 추동 시즌부터 상품 100%를 디렉팅하게 된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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