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 캐주얼 시장 판도 바꾼 '마리떼' 올해 1500억 목표

한국패션협회 2024-04-04 14:00 조회수 아이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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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대표 신찬호)에서 전개하는 ‘마리떼프랑소와저버(이하 마리떼)’가 2020년 출범해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캐주얼 마켓을 새롭게 리딩하고 있다.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1000억원이라는 매출 성과를 낸 데 이어 올해는 1500억원을 목표로 입지를 더욱 확장한다.


레이어는 1990년대 데님 DNA를 가진 마리떼라는 브랜드를 감도 높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리브랜딩하면서 제품뿐만 아니라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탄탄하게 외형을 키워왔다. 브랜딩과 세일즈, 각 전략을 적절하게 배치해 트렌디하지만 클래식한 유니섹스 브랜드로 포지셔닝했고, 고윤정·크러쉬 등 마리떼의 이미지에 적합한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 스펙트럼을 넓혔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 기획, 코어 타깃인 여성 제품 확장, 키즈 라인을 토대로 한 패밀리룩 제안 등 상품적 측면에서 경쟁력을 키운 것이 브랜드의 성공을 이끌었다. 시그니처인 ‘클래식 로고’를 활용한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으며, 헤리티지를 강조한 데님 소재의 아이템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며 제품 차별화를 꾀했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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