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그라 인수계약 체결…4월 중 완료 및 본사 서울 이전
김웅기 회장, “성장궤도 공고 및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 제품 제공”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세아상역㈜(대표 문성미)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의류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세아상역은 4월 8일 미국 스포츠 의류 전문 생산·공급업체 ‘Tegra(이하 테그라)’를 인수합병(M&A)을 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가격 등 구체적인 조건은 비공개이며, 이번 인수계약은 4월 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수작업이 완료되면 테그라는 본사를 미국에서 서울로 이전할 계획이다.
테그라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북중미에 총 5개 의류생산 관련 자회사를 두고 있다. 주요 자회사로는 ▲미국의 스포츠 유니폼제조업체 ‘Fjord’ ▲의류 프린트 전문기업 ‘ArtFx’ ▲온두라스의 의류제조사 ‘Southern Apparel Contractors(SAC)’ ▲엘살바도르의 ‘Decotex’로, 스포츠 의류 생산 관련 제품 및 제조 지식, 전문성 등 모든 분야에서 수준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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