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 만에 사명 변경…전자상거래 정리 등 사업목적 재정비
골프용품 및 자회사 위탁업무 지원사업 2개 사업목적 추가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전자상거래 사업을 정리하며, 사명을 ‘티피㈜(TP Inc.)’로 변경했다. 1972년 태평양물산 설립 이후 52년 만이다.
TP는 기존 국문 사명인 태평양물산의 첫 음절 ‘T’와 영문 사명인 Pan-Pacific의 첫 음절 ‘P’를 결합했다. 과거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미래 100년을 향한 의지를 담았다.
임석원 대표는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미래 100년을 함께 할 당신의 Trusted Partner, 미래 100년을 주도할 글로벌 Top Player TP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새롭게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정관상 기재된 사업목적도 재정비했다.
태평양물산은 3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및 사업목적 변경 안을 의결 처리했다.
우선 정관 상 기재된 총 27개 사업목적 중 ‘전자상거래업’을 6년 만에 정관에서 삭제하는 대신 ▲골프용품 제조, 판매, 서비스사업 ▲기획, 회계, 전산 등 자회사 등의 위탁업무 지원사업 2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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