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17일(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주최로 진천선수촌에서 진행한 '파리 하계 올림픽 D-100일 행사'에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공개했다. 팀코리아는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선수단으로 영원아웃도어는 팀코리아의 최장기 후원사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시상대 위 영광의 순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빛내줄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편안하면서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일상복(후드 재킷, 긴팔티, 반팔티, 폴로티, 반바지 등)’과 ‘선수단 장비(운동화, 슬라이드, 캡, 버킷햇, 양말, 백팩, 숄더백 및 여행 가방 등)’ 등 총 23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
이 날 단복 시연회에는 오상욱 선수(펜싱), 이준환 선수(유도), 임시현 선수(양궁) 및 김수지 선수(다이빙)가 모델로 직접 등장하여 공식 단복을 선보였다.
팀코리아 공식 단복은 건곤감리 중 물을 뜻하는 ‘감괘’와 태극 문양의 ‘음양(파란색/빨간색)’ 및 팀코리아 캘리그래피를 모티브로 한 다자인을 바탕으로 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시상용 단복의 경우, 하얀색 바탕에 동해 바다의 쪽색을 수묵화 느낌으로 표현한 재킷과 검정색 바지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벨트 구성을 통해 태극기의 주요 요소들을 한 벌의 착장에 모두 담아냈다. 또 냉감, 발수 및 경량 기능 등을 강화해 한 여름에 입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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