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영원무역, 케냐 생산 공장 설립 ‘급물살’

한국패션협회 2024-05-08 11:38 조회수 아이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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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수출가공지역청, 4월 25일 최종 승인

한화 544억 원 투입…2025년 1분기 첫 생산 개시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의 케냐 생산 공장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케냐 현지 매체인 캐피탈 비즈니스(Capital business)의 5월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원무역이 아티리버 수출가공지대(Athi River Export Processing Zone)에 의류신발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는 앞서 5월 5일 Rebecca Miano 무역산업부 장관이 직접 발표한 내용이다.공장이 완료되면 2,500개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영원무역 측은 밝혔다고 전했다.


수출가공지역청(EPZA)은 4월 21일까지 현지 법인인 Youngone Kenya EPZ Limited로부터 필요한 모든 첨부 파일이 포함된 제조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 25일 승인 서신을 발급했다. 이번 승인은 케냐 정부가 무역부를 통해 지역생산을 촉진하고 시민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섬유 산업에 더 많은 투자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캐피탈 비즈니스는 분석했다.


영원무역은 초기 투자금 4,000만 달러(한화 약 543억8,000만 원)를 투자해 케냐를 발판 삼아 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최초의 합성섬유 제조업체가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원무역은 편직부터 염색, 봉제까지 수직 계열화된 제조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우선 첫 단계로 약 2,500명의 직원을 고용해 2025년 1분기 첫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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