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에서 핸드백 제조로 확장 사업 모델 제시
카테고리, 브랜드, 소싱 다각화로 제2의 도약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브이아이앤씨(대표 곽창훈)가 침체된 핸드백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10년 전 핸드백 ‘앨리스마샤’를 런칭, B2C 상품이 인기를 끌자 업체들의 B2B 오더로 이어졌고, 핸드백 OEM, ODM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업계 유일의 브랜드 유통을 시작해 제조 인프라를 완성하는 독창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올해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K패션 브랜드 육성, 핸드백 업계 콜마’를 목표로 사업 전략을 새롭게 마련하고 연초 사업부별 비전 발표식을 가졌다.
우선 브랜드 사업은 핸드백 위주에서 의류,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역을 다각화하고 해외 사업을 키운다.
간판 브랜드 ‘앨리스 마샤’는 ‘시즌리스, 지속 가능, 유니크’ 컨셉을 지향하는 한국형 SPA 핸드백으로 육성한다. 지난 10년 동안 흔들림 없이 20~30대 고객층을 유지, 여전히 29cm, W컨셉, 무신사 등 대표 패션 플랫폼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곽창훈 대표는 “트렌드 리서치부터 디자인, 샘플, 원부자재, 생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완성, 매 시즌 적기에 이슈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원가 경쟁력을 갖췄고, 동시에 제품력도 탁월한 게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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