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LF몰, 폭넓은 연령대의 객단가 ‘톱’... 종합몰 전환

한국패션협회 2024-05-24 12:51 조회수 아이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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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5월까지 120개 브랜드 새로 입점

지난 3월부터 권성훈 부문장이 총괄 맡아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전개하는 이커머스 ‘LF몰’의 종합몰 전환이 한창이다.


‘LF몰’은 LF의 핵심 사업으로 지난해 거래액 5,500억 원을 기록했다. 입점 브랜드 비중은 30%로 매해 늘어나고 있다.


고객 연령층은 30~50대가 주축이다. 40대 35%, 50대 30%, 30대 25%로 나머지 20대와 60대 이상이 10%를 차지하고 있다. 경제력을 갖춘 고객이 많아 플랫폼 중 높은 객단가(40~45만 원)를 기록하는 게 강점이다. 플랫폼별 객단가는 무신사, W컨셉, 크림이 각각 7만 원, 20~30만 원, 25~30만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입점 브랜드 매출 35%까지


올해는 경기 악화로 인한 소비 심리 둔화가 예측됨에 따라, 내실에 집중해 구매 전환율을 높일 계획이다. 매출은 소폭 신장을 목표로 자사 브랜드의 실적 향상과 동시에 입점사들의 매출 비중을 끌어올린다. 이는 지난 3월 부임한 권성훈 온라인사업부문장(부사장)이 총괄하고 있다.


권 부문장은 2015~2019년까지 LF에 근무하다 2016년 트라이씨클 대표, 지난해 온라인 플랫폼 디홀릭커머스 대표를 역임했다. LF, 트라이씨클 등에서 이커머스 사업을 성장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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