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객 늘고 스포츠·우먼 성장세 높아
숍인숍 매장 확대에 오프라인만 380% 급증
무신사(대표 조만호)의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올들어 오프라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결과 감사세일 매출이 50% 이상 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유통사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을 중심으로 ‘숍인숍(shop-in-shop)’ 전략을 바탕으로 기존에 브랜드 경험이 없던 신규 고객을 대거 끌어들인 효과로 분석된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열흘간 진행한 ‘무신사 스탠다드 24SS 감사세일’ 전체 매출은 작년 23SS 감사세일과 비교해 약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행사(23SS 감사세일 오프라인)와 비교해 5배(약 381%) 가까이 급증했다. 이번 감사세일 기간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점포에는 방문객이 총 39만명 이상 다녀갔다. 하루 평균 4만명에 육박하는 소비자들이 다녀간 것이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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