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 서양네트웍스, 수입 사업 탄력

한국패션협회 2024-06-25 09:18 조회수 아이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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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그라운드’ 5월까지 전년比 15% 성장

신규 여아 편집숍 ‘아꽁떼’ 순조로운 출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서양네트웍스(대표 방소현)가 수입 아동복 사업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리틀그라운드’는 올해 5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15% 신장했다. 상위권 매장인 현대 본점과 현대 무역점은 각각 연간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다.


올해는 그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시즌부터 ‘보보쇼즈’ 등 주요 수입 브랜드의 SKU를 확대, 매월 신상품이 발매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로써 매장별 신선도가 높아졌고, 특히 목적 구매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보쇼즈’는 S/S 컬렉션 매출은 전년 대비 14% 상승했다. 이와 함께 PB ‘룰라비’, ‘마스’의 실적도 좋았다. 특히 ‘마스’는 타겟층을 토들러에서 주니어로 전환, 주니어 브랜드로 리포지셔닝한 성과를 거뒀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억 원 증가했다.


‘리틀그라운드’는 국내 수입 편집숍 가운데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막강한 바잉 파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입점 브랜드 본사와의 파트너십이 돈독하다. 보보쇼즈, 윙켄, 아뜰리에슈는 ‘리틀그라운드’의 인큐베이팅 능력을 높이 평가, 서양을 통해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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