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매출 전년比 10% 신장
팀장급 인력 강화… 6월 66% 성장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레이어(대표 신찬호)의 스트리트 캐주얼 ‘LMC(엘엠씨)’가 다시 상승 흐름에 올라탔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 신장했다. ‘LMC’는 무신사를 주요 유통 채널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 판교점 등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는 재도약을 위한 숨고르기를 가진 시간으로, 우선 조직 리빌딩을 추진했다. 지난해 5월 기획팀에 코넥스솔루션 출신의 김재하 팀장을, 8월 온라인팀에 ‘브라운브레스’ 출신의 이진혁 팀장을 기용, 파트별 팀장급 전문 인력도 배치했다.
한층 강화된 조직력은 실적 개선을 이끌어 냈다. 이번 S/S시즌 상품 판매가 시작되는 지난 2월부터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 특히 6월에는 6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물량의 70% 가까이 차지하는 반팔 티셔츠가 기획 적중률을 높이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고양이 그래픽 티셔츠, 곰돌이 그래픽 티셔츠, 워터 스플래시 티셔츠의 판매량은 각각 7,000장, 5,000장, 5,000장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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