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상품 기획, 마케팅 적중
매장 오픈 속도… 올해 100개 목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캐주얼 ‘후아유’가 높은 성장세로 마켓셰어를 순조롭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
‘후아유’는 지난 2020년부터 매출이 상승세로 전환됐는데, 브랜드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스티브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이미지를 개선한 효과가 크다. ‘후아유’하면 귀여운 곰 캐릭터인 스티브가 연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지난해는 한남동과 고성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고객뿐 아니라 유통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추억의 ‘후아유’에서 트렌디한 ‘후아유’로, 올드한 브랜드가 아닌 콘셉트가 확실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이미지 제고를 꾀했다.
이로 인해 빅3 유통사 입점이 순조롭게 이뤄졌으며, 이번 상반기에 스타필드 수원점, 현대 판교점 등 백화점을 중심으로 12개 매장을 열었다. 또 지난 2월에 오픈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외 젊은 층 고객들이 활발하게 유입되며 빠르게 매출 성과를 냈다. 월평균 매출은 2억 원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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