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클로젯] ‘비욘드클로젯’, 사세 확장

한국패션협회 2024-07-09 08:49 조회수 아이콘 59

바로가기

컬렉션 라인 ‘앤아카이브’ 신장세

국내 디자이너 최초 IP 사업 전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이 컬렉션 라인, IP 및 유튜브 채널 육성 등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07년 서울 패션위크에서 남성복으로 시작한 ‘비욘드클로젯’은 팬데믹이 끝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소폭 신장하며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맞고 있다.


올 상반기도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현재 매출 신장의 원동력은 컬렉션 라인 ‘앤아카이브’다. ‘앤아카이브’는 핸드메이드 기법, 빈티지 원단을 활용해 고전적인 프레피룩을 재해석하는 컬렉션 라인이다. 가격대는 일반 라인보다 20~30% 높다.


매출 비중은 지난해부터 종전 대비 20%P 늘어난 30%로 올라왔다. 올 2분기 매출은 무신사, 크림, W컨셉 등 외부 채널 판매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배 신장했다.


특히 단추·지퍼·라벨 등 부자재에 고 대표의 개인 수집품이나 직접 구매한 빈티지 물건을 활용한 희소성 있는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게 인기의 주요인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