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가 길어지면서 니트류가 영캐주얼 브랜드들의 효자 아이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니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스템’, ‘시슬리’, ‘스테파넬’ 등은 매출이 크게 신장하고 있다.
‘스테파넬’은 카디건, 니트 원피스, 터틀넥 등 니트 아이템 판매 호조로 지난 10월 정상 매장 25개점에서 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테파넬’의 니트 아이템은 대부분 직수입으로 진행돼 퀄리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 역시 니트 아이템이 인기를 얻으며 신세계 강남점에서 올해 최고 매출인 2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
‘르샵’은 니트 판매율이 전체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에고이스트’는 골지의 트윈세트로 구성된 카디건의 판매가 높아 500pcs 리오더했으며 ‘톰보이’도 캐시미어 혼방 원사를 사용한 간절기용 니트 코트 800pcs를 추가 생산했다. ‘르에스터리스크’는 역시 니트 상품의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반면 간절기 히트 아이템으로 예상됐던 재킷은 판매가 저조했다. 객단가가 높은 코트 판매율이 떨어짐에 따라 매출액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패션채널(2007.11.13/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