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15일 개성공장 준공

한국패션협회 2008-10-15 09:03 조회수 아이콘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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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 15일 개성공장 준공

인디에프(대표 김기명)가 15일 북한 개성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인디에프 개성 공장은 작년 6월 토지공사로부터 개성공단 공장부지 5400평을 분양받고 8월 대북협력사업 승인을 얻은 뒤 1년여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공장 2개 층과 사무동 4개 층, 경비동 1개 층을 합쳐 연면적 3840평 규모로, 개성공단 내 의류 업체로는 가장 큰 시설이다.

초기에는 8개 생산 라인을 가동,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등 여성복을 주로 생산하고 내년 상반기 중 24개 라인을 풀가동할 방침이다.

풀가동 시 여성복 전체 생산량의 35%, 니트류를 제외한 우븐류의 50%를 생산하게 된다.

국내 생산 대비 45%, 중국 생산 대비 15%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2010년부터 연간 약 60억원 가량(국내 생산 대비)의 원가 절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중국의 경우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납기가 3시간 정도로 당겨져 물류비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생산 전문 기술자들의 전문 교육 및 본사 품질 관리팀의 상주로 제품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명 인디에프 사장은 “최근 내수 시장은 원가 상승, 글로벌 브랜드 시장 장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개성 공장은 원가 절감은 물론, 품질 개선 등을 가속화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패션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0.15(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