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내년 사세 확장 인디에프(대표 김기명)가 내년 3월 경기도 용인 죽전의 물류센터 건물로 본사를 이전한다.
이 회사는 최근 강남 대치동 사옥을 1000억원에 매각했으며 새로 이전하는 본사 건물을 10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북한 개성공단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작년 6월 대지 5400평을 분양받아 건립에 들어가 준공한 이 공장은 건평 2300평 규모의 제1공장이다.
조직 개편 및 신규 인력 보강과 함께 개성공장 완공과 본사 이전 등이 마무리되면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돌입한다.
먼저 신규를 제외한 기존 브랜드의 리뉴얼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여성복 리뉴얼은 변계희 기획이사를 주축으로 브랜드별 컨셉 세분화와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또 그 일환 중 하나로 대형 복합 매장인 ‘에프스토어(F.STORE)’를 개설한다.
이달 초 롯데마트 잠실점에 첫 매장을 열었고 다음달 중순 충북 청원에 100~200평 규모의 가두점 형태로 2호점을 오픈한다.
‘에프스토어’는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트루젠’ 등 4개 브랜드 통합 매장으로 새 이미지 구축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높은 인지도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제품력을 높이는 작업을 동시에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내년 중 신규 사업에 착수한다.
현재 여성복 및 남성복, 아웃도어 등에 걸쳐 수입 및 라이센스 브랜드를 물색 중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M&A(기업인수합병)을 통한 새 사업 모델 확보도 고려하고 있다.
여성복 3개 브랜드를 포함해 남성복 ‘트루젠’과 캐주얼 ‘메이폴’, ‘테이트’ 수입 여성복 ‘모르간’ 등을 전개 중인 이 회사는 올해 3300억원(소비자가 기준)의 매출과 17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패럴뉴스 2008.10.27(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