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망고’ 계약 초읽기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스페인의 대표적 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망고(MNG)’의 국내 전개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부터 스페인 본사와 ‘망고’ 전개를 위한 협의를 벌여왔으며 지난달 말 신규 사업팀이 검토해 온 ‘망고’의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발전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본사 일정 상 ‘망고’의 내년 춘하 시즌 상품 수주가 이달 중 마무리되어야 함에 따라 최종 계약은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망고’ 전개 계약이 마무리되면 위시컴퍼니에서 사업을 관장하게 된다.
현 국내 독점 전개사인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는 올 연말까지만 국내 영업을 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고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15개 정상 매장과 3개 아울렛 매장에서 추동 시즌 상품에 대해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백화점 바이어는 “아직까지 일선 영업팀과 직접적인 상담은 진행하지 않았지만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제일모직이 재고물량과 기존 매장 인수를 고려치 않고 있어 내년 봄 MD 개편을 위해서 이달 20일 경까지 계약 관계를 확정해 알려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에 조만간 계약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11.10(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