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패션소싱페어에 성황리 개최”
- 패션업체 1000여명 사전 등록•百 바이어도 급증
- 중국시장 동향•2010 핫 트렌드•브랜딩 세미나 관심 집중
‘서울패션소싱페어(Seoul Fashion Sourcing Fair; SFSF)’에 대한 국내 패션업체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SFSF는 국내 패션•유통업체들의 소싱 경쟁력 향상을 위한 행사로서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패션인사이트(발행인 황상윤)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늘(13일)부터 3일간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42개 원부자재업체와 △35개 봉제 생산 전문업체 △15개 디자인 개발 프로모션(ODM) 등 92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국내 패션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리딩 업체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제일모직, LG패션,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을 비롯 세정, 형지, 휠라, 신성통상, 에이션패션, 신원, 인디에프, 보끄레머천다이징, 동광인터내서날, MK트렌드, 아이올리, 바바패션, 한성에프아이, 위비스, 동의인터내셔널, 아마넥스, 태진인터내셔널, 참존어패럴, 신한코리아 등 중견 패션업체들이 회사 차원에서 사전 바이어 등록을 마쳤다. 이들 기업들은 경영자들을 비롯 디자이너, MD, 생산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방문하고 있다.중견 패션업체 경영자는 “트렌드에 맞춰 개발력이 우수해 파리 프리미에르비죵에서도 인정받는 한국 소재업체에 관심 높으며 중국과 동남아에 봉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생산업체도 필요하다. 또 잡화 부문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는 만큼 가방, 구두 등을 자체 기획할 수 있는 잡화 ODM 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전문 세미나에 대한 반응도 어느 때보다 높았다.
△중국 패션시장 동향과 △2010 Hot Trend △유럽 럭셔리 브랜드 M&A 가이드 등 7개 세미나는 7일 현재 대부분 150여명 이상 사전 등록했으며, 몇몇 세미나는 정원인 200명을 초과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
롯데, 갤러리아 등 백화점 바이어들의 참여도 활발하다. 특히 롯데에서는 상품본부에서만 60여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최고의 유통업체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세탄백화점 등 유통업체에서 한국의 핸드백 및 구두 ODM 업체들과 상담하기 위해 방문하며, 중국 바이어들은 여성복 브랜드에서 한국 소재를 상담을 희망하고 있다.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이 날 개회사를 통해 “FAST FASHION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한국 진출 러시,
해외소싱 환경 변화와 같이 국내 외 격동하는 경영환경변화 속에서 우리 패션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해외 소싱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고, 아울러 원활한 의사소통, 빠른
납기와 품질 안정성 등을 위해 국내 우수 소싱처의 개발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제조중심에서 벗어나 디자인, 브랜드 등 가치 창출 중심으로 질적인 성장을 위한 변화를 시도해야한다“ 며 의류 생산부문의 각 영역별 주체와의 One Stop Direct Sourcing을 주선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