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성공 신화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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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이 전개하는 영캐주얼 ‘숲’이 또 한번의 성공 신화에 도전한다.
귀엽고 로맨틱한 스타일, 접근성을 극대화한 가격전개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런칭과 동시에 볼륨 영캐주얼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던 ‘숲’은 10년차를 넘어서며 새로운 성장 전략 마련에 몰두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2년여에 걸쳐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위기 대응력을 키우고, 시장 장악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숲’은 5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5%, 영업이익률이 30% 신장했고, 특히 볼륨 군에서 보기 드문 노 세일 전략을 통해 정상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광은 이 같은 ‘숲’의 리프레쉬 전략 성공의 배경으로 먼저 체질 강화를 꼽는다.
기업과 브랜드의 글로벌 마인드 무장을 목표로 모든 직원이 경쟁력 있는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킨 것.
동광은 현재 매월 실적대비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숲’ 사업부는 지난 3월과 4월, 연 이어 목표달성 성과급을 지급받았다.
이와 함께 SPA 브랜드 전개 방식을 접목한 매장 별 라인 확장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숲’은 글로벌 소싱팀을 구성, 직소싱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번 시즌부터 일반적으로 시즌 당 300여 스타일을 진행하는 여성복 상품기획을 과감하게 탈피, 아이템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적중도 높은 기획력을 강조했다.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3번 이상의 가상 매장 판매 시뮬레이션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숲’이 한국형 SPA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매장 대형화와 함께 고객 눈높이에 맞춘 VMD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이미지 고급화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패션채널 2010. 5. 20(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