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캐릭터 선두 이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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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대표 박성철)의 ‘지이크’가 주력 아이템인 수트 차별화와 캐주얼 강화 정책에 성공하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이크’는 남성 캐주얼 착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추동 시즌부터 수입 소재를 수트와 캐주얼에 확대 적용하고, 2천착 이상 생산한 수트 아이템을 늘렸다.
대량 제품의 경우 판매 반응도 좋아 최근 스타 체크, 솔리드 린넨 재킷은 각각 1천 5백착, 2천5백착을 추가 생산했고, 수트는 블랙과 네이비 컬러를 각각 4천착, 글렌체크는 2천착을 추가로 생산해 판매에 들어갔다.
캐주얼 강화를 위한 디스플레이도 적중했다.
한정된 매장 공간 내 수트가 차지하는 공간을 축소하고 비슷한 소재나 컬러감의 수트 발주를 줄이는 대신 수입 소재의 사용 폭을 확대한 것.
스타일별 단위 물량도 늘렸다.
지난해 춘하 시즌 2천착 이상 생산한 수트가 5스타일이었으나 올 추동에는 10개로 늘렸고, 올 춘하 시즌에는 5천착 이상 생산한 스타일이 4개에 이른다.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하기 위해 캐주얼도 소재의 중요성을 부각, 국내에서 찾기 힘든 수입 소재를 사용했고 소매와 안 사양에 수입 원단 밀(mill) 라벨을 부착하는 등 원산지 표기에 나섰다.
지이크 사업부 오석민 이사는 “상품기획 시 판매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템 발굴이 핵심 포인트로 브랜드 특유의 영업력이 더해져 빠른 시간 안에 제품을 소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0. 5. 27(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