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신규 점포 확보 가속

한국패션협회 2010-06-21 10:24 조회수 아이콘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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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신규 점포 확보 가속

이랜드그룹의 유통 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대표 오상흔)이 신규 점포 확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가든파이브 장기 운영권을 인수, 엔씨백화점 1호점을 개장한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달 27일 그랜드마트 강서점을 950억원에 최종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마트 강서점은 공사가 70% 가량 진행된 시점에서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기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에 있었다.

대지 면적만 약 3500평 규모로, 가든파이브 엔씨백화점과 부천 뉴코아아울렛보다 크다.

이랜드는 인수 직후 공사에 들어가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는 또 동대문에 위치해 있는 케레스타의 장기 운영권 인수도 협의 중이다.

다수의 분양권자들이 운영권을 확보하고 있어 점포 자체의 인수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장기 임차하는 방안을 케레스타 측과 협의해 왔으며,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다.

케레스타는 분양 이후 쇼핑몰로 개장했으나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백화점으로 전환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현재로서는 그랜드마트 강서점과 케레스타 모두 규모가 큰 만큼 한국형 직매입 백화점인 엔씨백화점으로 개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밖에 이랜드는 분당 니즈몰과 부산 덕천구의 폴라렉스아울렛, 인천 논현동과 서울 명동 소재의 쇼핑몰 등 다수의 점포를 놓고 인수 및 장기 임대 협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랜드는 최근 이랜드리테일이 보유하고 있는 수퍼수퍼마켓(SSM) 법인 킴스클럽마트의 지분 98%를 삼성테스코홈플러스에 3,000억원에 매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 현재 실사 중에 있다.

매각이 최종 성사될 경우 신규 점포 확보가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 6. 21(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