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 사업 강화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이 올해 영캐릭터캐주얼 ‘보브’와 ‘지컷’ 두 개 브랜드로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기로 하는 등 내수 여성복 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사업부 조직을 개편, 기존에 이마트 PB인 ‘디자인유나이티드’, ‘보시니’와 함께 국내 사업부에 속해 있던 두 개 브랜드를 여성복 사업부로 분리, 독립시키고 이경상 수석부장을 사업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80여개에 달하는 브랜드들을 단독, 또는 편집샵으로 전개하고 있는 대규모 수입 사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업계 내 패션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동시에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자체 브랜드 사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로 한 것.
지난 2004년 이후 매해 10% 이상 외형이 신장해 온 ‘보브’는 올해 70여개 정상, 상설 유통망을 통한 매출액 75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11월 런칭 이후 최고액인 월 매출 9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 1, 2월에도 7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어 목표치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단계적 상설사업 확대로 내년까지 단일 브랜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라인 확장 등 중장기 마케팅 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7월 엔씨에프에서 인수, 영캐릭터로의 리뉴얼을 마친 ‘지컷’은 영캐주얼과 영캐릭터 존에서 모두 경쟁력을 가진 볼륨 브랜드로의 육성에 초점을 뒀다.
올 봄에만 10개 매장을 추가해 33개 유통망을 구축했으며 연말까지 12개 매장을 추가해 270억원 가량의 외형을 예상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3.2(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