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GT, 한국형 SPA 브랜드로 거듭난다

한국패션협회 2009-03-05 09:06 조회수 아이콘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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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GT, 한국형 SPA 브랜드로 거듭난다


LG패션(대표 구본걸)의 ‘TNGT’가 한국형 SPA(제조유통)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 양재동에 160평 규모의 ‘TNGT’ 대형 복합매장을 오픈, 새로운 상품 구성과 유통 전략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구본진 부사장은 “해외 SPA형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에 진입하면서 이들과 경쟁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TNGT’를 남녀, 액세서리 복합 브랜드로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선 기획을 통한 빠른 신상품 공급 등 시스템을 새롭게 바꾸고 쇼핑에 최적화된 매장 환경을 만들었다.

또 VM(Visual Merchandising) 메뉴얼에 기초한 선진 기획 시스템을 도입해 대형 매장 공간을 활용한 토틀 복합 매장으로 구성했다.

특히 그동안 국내외 SPA형 패스트 패션 브랜드에서 제기됐던 불만 해결을 위해 해외 유수 생산업체와의 전략적인 소싱 관계를 맺고 소비자 분석 등을 통해 동양인의 체형에 맞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할 계획이다.

매장은 기존 남성에 여성 라인을 런칭해 매장을 꾸몄을 뿐 아니라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상품 구성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복종별 구성이 아닌 컨셉별 카테고리를 만들어 스타일별로 디스플레이하고 라인을 캐주얼 중심의 ‘필로소피’, 베이직 컨셉의 ‘이센셜’, 페미닌한 ‘컨템포러리’, 정장 위주의 ‘수팅’, 온오프 타임에 스타일 있게 입을 수 있는 ‘온오프’ 등 5개로 나누었다.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제품력도 한층 보강했다.

‘필로소피’ 라인에는 디자이너 서상영의 별도 라인이 함께 구성되며 여성 구두는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와의 협업을 통해 ‘TNGTW by suecommabonnie’ 라인을 선보인다.

또 네덜란드 액세서리 디자이너 지스카(ZSISKA)와의 협업을 통한 주얼리 라인을 제안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문가들과의 대등한 파트너십을 통해 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다.

‘TNGT’는 전체적으로 실용성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이번에 런칭한 ‘TNGT.W’는 세련된 감성과 고급소재, 실루엣을 활용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고품격을 지향하고 있다.

유통은 대형 가두점과 쇼핑몰 위주로 전개하며, 올 상반기 양재점을 포함해 대형 점포 2개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어패럴뉴스 2009.3.5(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