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폴로 다시 추월...1위 경쟁 치열
국내 남성 트래디셔널 시장의 양대 산맥이자 치열한 경쟁 구도를 유지하고 있는 ‘빈폴’과 ‘폴로’의 1위 쟁탈전이 또 다시 시작됐다.
올 들어 ‘빈폴’이 ‘꽃보다 남자’의 인기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폴로’는 ‘빅포니’ 이후 히트 상품이 없어 2007년 정상 자리를 빼앗긴 ‘빈폴’이 ‘폴로’를 다시 추월하기 시작한 것.
‘빈폴’은 지난 1월과 2월 롯데 백화점에서 ‘폴로’ 매출보다 약 10% 정도 더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전체 중 점유율이 ‘폴로’보다 5% 정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폴로’는 지난달 롯데백화점의 주요 점포에서 전년 동기대비 3% 역신장을 나타내는 등 올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폴로’와 ‘빈폴’은 작년에도 주요 백화점 동일존에서 1·2위를 석권하며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22개점 기준 17개점에서 ‘폴로’가 1위를 차지, ‘빈폴’보다 다수 우위를 점했었다.
패션채널 2009.3.18(수)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