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네파 리딩 아웃도어 도약 LG패션의 ‘라푸마’와 평안엘엔씨의 ‘네파’가 올 상반기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아웃도어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런칭한 ‘라푸마’와 ‘네파’는 과감한 마케팅 투자와 차별화된 제품을 바탕으로 지난 5년간 선보인 신규 브랜드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백화점과 가두점에서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볼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라푸마’는 백화점에서의 선전이 돋보였다.
롯데백화점 43%, 신세계백화점 68% 등 두 백화점에서 전체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전체 목표치를 당초 1천3백억원에서 1천5백억원으로 상향조정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런칭부터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라푸마’는 차별화된 컬러와 핏 등 아웃도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젊은 층 공략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물량을 대폭 확대,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50%가량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평안엘엔씨의 ‘네파’는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고 가두점 만을 고집하면서 올 상반기 전년 대비 더블 신장한 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따라서 이달 중 지난해 매출 750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파’의 선전은 지난해까지 10%에 머물렀던 젊은 층의 매출 비중이 올해 18%로 늘어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160여개 매장이 지난달 말 현재 190여개로 증가하는 등 유통 볼륨화에 성공한 것도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됐다.
‘네파’ 역시 올 매출 목표를 당초 1350억원에서 145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어패럴뉴스 2010. 7. 12(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