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아, 1분기 매출 120억

한국패션협회 2009-04-01 09:20 조회수 아이콘 1735

바로가기

쿠아, 1분기 매출 120억

코오롱패션(대표 제환석)이 전개하는 영캐주얼 ‘쿠아’가 봄바람을 탔다.

현재 7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쿠아’는 불황 속에서도 올 1분기 12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 같은 호실적은 프랑스의 유력 패션 정보 컨설팅사 프로모스틸 등과 제휴, 2년 여 진행한 리뉴얼의 성과와 함께 올 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와 협업한 ‘정윤기 라인’ 등 트렌드의 접점에 있는 기획력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라이더 재킷을 필두로 롱 테일러드 재킷, 와일드 숄더 재킷, 루즈 핏 팬츠, 우븐 셔츠, 미니스커트, 프린트 레깅스와 다양한 워싱의 데님 상품 등 메가 히트 아이템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시즌별 베스트셀러 상품의 높은 적중률과 신속한 반응생산 시스템 역시 영업실적 향상의 원동력이 됐다.

레이어드가 가능한 단품류의 기획을 대폭 강화해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아이템 간 복합 판매가 많아 타 브랜드에 비해 객단가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여름 시즌이 길어지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시즌리스 인너웨어 아이템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 고신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여성복BU장 임창주 상무는 “여성복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프렌치 룩을 ‘프렌치 에피소드’라는 테마로 재해석해 제품 및 스타일링, 마케팅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스토리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다”며 “볼륨 캐주얼이지만 상품력과 마케팅력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4.1(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