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k Space NY produdly introduces LIE SANG BONG

한국패션협회 2009-04-24 10:18 조회수 아이콘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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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Space NY produdly introduces "LIE SANG BONG"



디자이너 이상봉의 행보가 숨가쁘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라프의 세계적인 패션 저널리스트인 힐러리 알렉산더(Hillary Alexander)와  세계적인 사진가 엘렌 폰 운베르트(Elle Von Unwerth)의 극찬을 받았던 지난 3월의 09AW 파리 컬렉션이 끝난 이후 줄리엣 비노쉬와 한국에서 조우하더니 무대를 영국으로 옮겨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주영한국문화원에서의 전시를 3월 30일에 개최하고,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있을 김연아의 “페스타 온 아이스”의 의상 디자인, 그리고 이제 오는 5월 중순에는 뉴욕 첼시에 “Blank Space”라는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의 코테리(Fashion Coterie) 및 더 트레인 뉴욕(The Train New York)에 지난 수년간 참여하며 뉴욕과 미국의 specialty 샵들에 서서히 입소문이 나던 이상봉이 이제는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 대표 Nana Lee)”라는 공간을 통해서 미국에 “패션 아키텍트”로 포지셔닝을 하여 정식적으로 소개되는 것.
 
“작년에는 뉴욕의 중심인 타임스퀘어 서울시 대형 광고에 코리안 익스프레스 탑모델 혜박이 입은 이상봉의 드레스가 수개월 동안 노출이 되고, 뉴욕 베이스의 Zink, NYLON매거진과 LA Times, Style.com, Fox TV등을 통해 에디토리얼과 패션쇼 기사들이 보도되고, 08년 4월 Surface매거진 표지를  이상봉의 08SS바우하우스 드레스가 장식했던 일 등, 이러한 모멘텀들이 모이고 모여서 이제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자 합니다. 최근 두 시즌 전 부터 에이젼시 없이 파리 패션의 중심지인 생또노레의 갤러리를  빌려 독자 쇼룸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라고 이상봉의 정우식 해외비즈니스총괄은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공간은 단순히 디자이너의 쇼룸이나 홍보에이젼시의 공간은 아니다.

이상봉 디자이너를 Fashion Architect로 소개하되 이상봉의 가장 핵심역량이라 할 수 있는 “창의성과 예술성”에 초점을 맞추어 오프닝 행사로  특별 패션 전시를 갖고 그 이후에는 뉴욕의 젊은 문화 아티스트, new talents를 발굴하여 이렇게 예술과 패션이 만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Blank Space의 법인 대표이자 이상봉의 미주총괄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Nana Lee 실장의 이야기이다.
 
“이상봉의 컬렉션은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하고,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공유되던 문화 유산을 독창적으로 해석하고 한국의 이미지로 선점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소를 유럽 패션의 우아한 요소들과 조합시켜 세계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유일무이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상업적인 파워 또한 충분합니다. 실례로 지난 07SS에 이상봉이 발표했던 먹으로 동그라미를 만들었던 프린트는 유럽, 미국, 캐나다, 한국 할 것 없이 많은 카피 제품들을 양산했었죠. 이러한 것이 바로 이상봉 컬렉션의 힘이며, 지난 수년간 뉴욕의 여러 쇼룸들에서의 비즈니스 제의를 거절하고, 첼시에 독자적인 공간을 마련하여 이상봉을 패션 아티스트로 소개하고 컬렉션이 가진 예술성과 상업성을 제대로 알리고자 합니다”라고 Nana Lee 실장은 이야기 한다.
 
이상봉의 미국 뉴욕의 법인인 Blank Space는 5월 14일에 “Fashion Architect: Thread Construction”이라는 타이틀로 전시회의 리셉션을 하며  이상봉의 지난 컬렉션들의 정수와 옷의 주요 재료가 되는 실(thread)이 어떻게 컬렉션(fashion)으로 구축(construction)되고 건축(architect)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전시는 6월 6일 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