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 종합 패션 그룹 도약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이 오는 7월 역삼동에 새 사옥을 마련, 이전한다.
형지는 최근 역삼동 핸디소프트 소유의 7층 규모 건물을 약 410억원에 매입했으며 6월 잔금 지급 이후 이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존 형지는 ‘여성크로커다일’ 사업부만이 개포동 사옥을 사용, ‘샤트렌’과 ‘올리비아하슬러’, ‘아날도바시니’, ‘라젤로’ 등은 각각 인근의 다른 건물에 입주해 있었다.
이에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새 사옥에 5개 전 브랜드 사업부를 입주시키기로 했다.
새 사옥 마련과 함께 종합 패션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반 작업들도 본격화한다.
우선 (주)형지어패럴과 (주)샤트렌 등 법인별로 나뉘어 있는 현재 구조에서 나아가 별도 종합 그룹의 CI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2011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 상장과 관련한 준비 작업도 시작한다.
그 일환으로 최근 외부 전문 기업에 의뢰해 통합 컨설팅을 받고 있고 있다.
이에 따라 브랜드 별 영업 및 기획 기능만이 사업부에 속해 있고 그밖에 마케팅과 구매, 전략기획실 등은 전사 통합 형태로 운영 중인 조직 및 직제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형지는 작년 자회사를 포함해 약 4100억원의 외형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2009.4.27(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