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1천억대 브랜드로 육성
LG패션(대표 구본걸)이 TD캐주얼 ‘헤지스’를 올해 1천억원대 브랜드로 육성한다.
‘헤지스’는 지난 2000년 남성 라인 런칭 이후, 2005년 ‘레이디스’, 2008년 액세서리, 올 추동 시즌 골프 런칭까지 토틀 패밀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으며 매년 20% 이상의 매출 신장으로 TD캐주얼 군 내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헤지스’ 남성 라인은 런칭 8년만에 1천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고급소재 사용으로 20대 후반~30대 중반의 중산층으로부터 인기를 모아 이번 시즌 슬림핏과 로잉클럽 라인 출시를 계기로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젊은 고객들까지 신규고객으로 유입해 소비층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제품 변화에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뉴욕 현지에 디자이너 스튜디오를 두고 시즌 테마와 제품 디자인까지 현지에서 기획해 해외 명품 브랜드 생산 공장과의 코웍을 통해 글로벌 소싱에 나서고 있다.
또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과 로고 플레이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다양한 마케팅과 고객관리 전략을 통한 효율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전파하기 위한 고객 체험단 ‘컬쳐 클럽(Culture Club)’을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 4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들만의 블로그와 체험단 카페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추동 시즌에는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리티 강화 차원에서 실제 영국 조정클럽과의 제휴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글로벌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7년 4월, 중국 3대 신사복 보유 업체인 빠오시냐오 그룹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같은 해 9월, 저장성 원저우시에 중국 내 1호 매장을 오픈한 이후 상하이 베이징, 난징 등에 2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12년까지 150여개 매장을 오픈하고 향후 중국 시장에서 연간 50억~1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국내와 중국에서 고급 TD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라인 확장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토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09.5.22(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