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캐주얼 멀티숍 추진

한국패션협회 2009-05-07 09:23 조회수 아이콘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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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캐주얼 멀티숍 추진

삼성테스코(대표 이승한)가 홈플러스의 캐주얼 존에 멀티숍을 구성한다.

그 동안 테넌트숍은 단독 매장으로 구성된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브랜드 경계를 없애고 고객들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멀티숍 형태로 가져가겠다는 것.

이에 따라 테스코는 우선 마켓 테스트 차원에서 매장 규모가 큰 금천점에 오는 8일 진 편집숍인 ‘진 카페’를 오픈한다. 이곳은 ‘잠뱅이’, ‘겟유즈드’, ‘드레스투킬’ 3개 브랜드가 매장 경계를 없애고 공동 집기를 사용해 복합관 형태를 띨 예정이다.

또 15일에는 330㎡(100평) 규모의 ‘이랜드관’을 오픈, ‘쏘베이직’, ‘브렌따노’, ‘언더우드’, ‘라틀레틱’ 4개 브랜드를 멀티로 구성할 예정이다. 매장의 구분을 아예 없애고 원 숍 개념으로 상품 VMD를 실시함으로써 대형 멀티숍 느낌이 나도록 꾸민다.
이 밖에 예신피제이와는 월드컵점 등 일부 점포에 ‘코데즈컴바인’ 아울렛 대형 메가숍, ‘마루’, ‘노튼’ 등으로 구성된 예신관 오픈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삼성테스코는 홈플러스의 점포수가 110개로 늘어남에 따라 경쟁 대형마트에서 실시하지 않는 패션 MD를 과감하게 실시함으로써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멀티숍의 경우 백화점에서는 일반화된 형태지만 대형마트에서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매장이 없어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점포수가 많고 대형 규모의 점포도 있기 때문에 일부 점포에서 테스트를 거쳐 주요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패션채널 2009.5.7(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