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패션사업 구조조정 ?

한국패션협회 2009-07-30 09:31 조회수 아이콘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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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패션사업 구조조정 ?

제일모직(대표 황백)의 패션사업 전반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대대적인 구조조정까지는 아니지만 ‘빈폴’과 ‘갤럭시’ 등 일부 브랜드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에서 전개 방향 등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특히 최근 ‘로가디스’에 대한 얘기가 가장 많이 들리는데 업계에서는 ‘로가디스’가 백화점을 포기하고 가두점으로 전환한다는 얘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제일모직측은 “‘로가디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가두점을 확대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백화점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명확한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가두점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일부 비효율 백화점에서 철수하는 일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아직 명확하게 정리된 것은 아니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이와 함께 남성복 전체 사업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갤럭시’를 비롯해 ‘로가디스’, ‘지방시’, ‘빨질레리’ 등의 남성복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데 이중 일부를 중단할 수도 있다는 것.

업계에서는 작년 도입한 ‘니나리찌’의 풀 라인 전개를 위해서도 조만간 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제일모직의 취약 부문으로 분류되고 있는 스포츠 사업 진출도 적극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위해 아웃도어 브랜드 전개를 위한 전담 인력을 배치,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패션채널 2009.7.30(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