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개소

한국패션협회 2009-11-19 15:45 조회수 아이콘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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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부터 생산까지 한번에 OK...
     ‘원스톱 토탈패션지원센터’성수동에 생긴다.

- 서울시,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개소로 영세패션업체에 현장접근형 지원시작
- 집중적인 인적-물적-시스템적 지원 통해 서울을 세계 5대 패션도시로 성장


<테이프컷팅> 왼쪽부터
김인수 한국패션협회 부회장, 정승배 서울시의회 의원, 이한영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엘리자벳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호조 성동구청 구청장, 이부경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센터장, 조희욱 MG테크 대표
천호균 쌈지농부 대표


<쇼룸 관람>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1층에 있는 입주업체 상품전시쇼룸 관람 

그동안 열악한 생산환경 때문에 바이어가 상품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제 최첨단 지원센터에서 세계 최고의 물건을 만들어낼 자신이 있습니다.”

□ 세계적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서울시가 주요패션생산거점인 ‘종로구’, ‘중랑구’, ‘성동구’ 지역에   「패션지원센터」를 조성해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 서울시는 그 첫 결과물로 지난 11월 19일(목) 11시, 오세훈 서울시장,  이호조 성동구청장과 패션관련 인사 및 입주자 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 ‘패션지원센터’는 △디자인창작지원실 △생산(봉제)기업 △공용장비 및 지원시설을 한곳에 모아 놓은 최첨단 센터로 기존의 단순 OEM 방식에서 벗어나 원스톱으로 고급제품을 생산하고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판로개척 등 패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가 개소되는 성수동일대는 신발, 가방,      가죽제품 등 360여개의 토탈패션업체가 밀집된 지역으로 서울시는     이곳을 토탈패션중심지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현재 센터에는 구두 및 핸드백 제조 등에 종사하는 6개 업체의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이 업체들은 2년간 센터에서 상주하게 되며 1회(2년)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 센터내에는 제품을 상시 전시할 수 있는 △전시실과, 제품생산에 필요했으나 고가이거나 공간을 많이 차지해 구매가 어려웠던 장비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실, 국내․외 최신 패션정보와 트랜드 검색이 가능한
△정보실과 회의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필요한 경우 무료 또는 실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 센터에 입주한 업체 및 인근 영세업체가 제품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이용하려면 사용대장 작성후 1층에 있는 공용장비실을 이용하면 되고, 최신 패션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정보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생산한 제품을 전시실에 직접 전시하거나, 제품판매 등을 위한 고객 상담시 센터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최신 트랜드 및 생산 기술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 특히『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에는 제품 생산업체와 신진 유망디자이너를 함께 입주시켜 생산기반이 취약한 초기 창업디자이너에게는 생산 거점을 제공해 주고, 디자인 인력이 부족한 생산기업에게는 디자인 컨설팅 및 공동작업을 통한 자체브랜드 창출의 기회를 준다.
  ○ 영세 의류봉제업체들에게는 패턴CAD실, 재단실, 특수봉제실 등의 첨단 공용장비시설과 샘플제작실, 전시실, 자료실 등 각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의 공동작업을 모색함으로서 디자인, 생산, 마케팅 등  전반적인 지원을 펼친다.

□ 서울시관계자는 “그동안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디자인의 부재와 설비 낙후 등 영세한 환경으로 인해 번번히  해외 진출에 실패하고, 단순 OEM방식에 머물던 업체들에게 최신  장비와 새로운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세계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 또한 “성동센터를 시작으로 동대문, 중랑 지역에 각 1개소씩 총 3개소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그 효과를 검토하여 점차 시설을 늘려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입주업체 사례>
  10여년간 여성 수제화만을 전문적으로 개발, 제조해온 예원인터내셔날 우동일 사장은 상기한 얼굴로
     감회를 얘기한다.
    “그동안 낙후된 건물에서 기계들과 본드냄새 속에서 땀 흘리며 일해준 직원들에게 항상 미안했었는데...
     이젠 직원들에게 떳떳해요” “깨끗한 건물과 쾌적한 환경에서 환하게 웃는 직원들의 모습에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어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수동의 수제화가 세계로 뻗어나가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유명브랜드가 될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아요” 그는 주먹을 불끈 쥐고 미래의 희망을 얘기하였다.

  또한 기능성 신발을 만든다는 엘비스가버의 양희운 사장은 “기능성 신발을 개발하는데 모든 자본을 다 써서
    사무실과 변변한 샘플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이제 어느 정도 신발이 완성되어
    미팅이나 신발을 착화하거나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니 하늘을 날 것 같다”며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바이어 미팅을 하다 보니 기능성 신발임에도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 동안 프리랜서로 토탈패션 디자인을 해온 고수정씨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비록 여럿이 같이 쓰는 좁은 디자인실이나마, 토탈패션의 메카인 성동지역에서 수많은 업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작품을 구상하고 전시할 수 있다는데 가슴이 뿌듯하다.
     “그동안 내 작품을 들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렸지만 누구하나 거들떠보지 않았어요”
      “이젠 내 기량을 이곳에서 맘껏 펼쳐 보이고 싶어요. 내 작품을 해외에서 전시도 할 수 있다잖아요.
      루이뷔통이나 프라다 같은 유명브랜드에 버금가는 작품들이 틀림없이 내손에서 만들어질겁니다.”
      그녀는 자신이 있어 보였다.


성동 토탈패션지원센터

위 치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77-9(EM타워빌딩)

업체현황 : 성동구

- 봉제 제조 730여개, 가죽․가방․신발 제조 360여개

지역 특성

- 성수동 일대에 분포, 특히 가방 등 토탈 패션 기업 다수 분포

- 동대문 지역을 중심으로 한 내수 중심의 생산 거점

운영 방향

- 가방, 신발 디자이너 등을 입주시켜 토탈 패션 브랜드 생산 유도

- 의류제조와 가방, 신발 제조업체간 디자인 연계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