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한국형 백화점 내년 3월 오픈 이랜드리테일(대표 오상흔)이 이르면 내년 3월 한국형 백화점 1호점을 오픈한다.
차세대 유통 모델로 한국형 백화점을 정하고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해 온 이랜드는 목동과 강남, 일산 세 곳을 1호점 후보지로 정해 놓은 상태다.
현재 일산 뉴코아아울렛을 한국형 백화점 1호점으로 리뉴얼, 개장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현재 2001아울렛과 뉴코아아울렛 28개 점포 중 약 10개점 가량을 한국형 백화점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는 당초 미국의 메이시나 노드스트롬, 제이씨페니 등 중가 생활밀착형 백화점에 착안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싼 가격만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리테일의 한 관계자는 “국내 유명 브랜드를 중심으로 별도 기획된 상품을 완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매장과 제품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똑같은 매장과 제품으로 유통 간의 경쟁을 벌이는 방식이 아니라 점포별 특성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저가에서 고가까지 다양한 패션 상품 군과 식품,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점포를 개발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브랜드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2009.11.30(월)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