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2014년 매출 30억 달러 돌파

한국패션협회 2009-10-15 10:13 조회수 아이콘 985

바로가기

휠라, 2014년 매출 30억 달러 돌파

휠라가 2014년까지 연 매출 30억 달러의 세계 4대 스포츠 메이커로 도약한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지난 13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휠라’ 2009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휠라는 2011년 런칭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미리 준비해 새로운 도약에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지난 2007년 글로벌 사업권 인수 후 지금까지 20% 이상 매출이 신장해 올해 12억 달러의 실적이 기대되며 이 기간 동안 단기 차입금 상환과 해외 라이선싱을 통한 브랜드 재정비가 마무리돼 안정적 재무구조를 확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주요 전략과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첫 번째로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에 있어서 전통의 재해석을 통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 이탈리안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흡수 스타일리쉬 스포츠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것.

두 번째로는 탄탄한 장기 라이선시 파트너를 통한 대륙, 국가별 사업 확장이다. 휠라는 현재 미국 지역을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EMEA(Europe, Middle East, Africa)의 인테그릭스와 남미의 다스 등 장기 마스터 라이선시를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국 최대 마켓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ANTA 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 내년 300여개 매장을 동시 오픈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지역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세 번째는 글로벌 협업 네크워크를 강화한다.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소싱센터가 있는 홍콩, 마케팅의 미국, 테크니컬 신발 개발을 담당하는 브라질 등과의 네트워크를 강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네 번째로 글로벌 차원의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한다. 최근 US오픈 골프대회와 US오픈 테니스에서 우승한 선수를 후원, 홍보효과를 높인 것을 거울 삼아 전통 종목인 테니스, 골프, 스키 등을 중심으로 유명 선수 후원을 확대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내년 아웃도어 브랜드를 런칭, 사업을 다각화한다. 아웃도어는 한국에서 ‘휠라스포트’를 런칭, 내년 초 70여개 매장을 동시 오픈한다. 이를 바탕으로 타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패션채널 2009.10.15(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