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글로벌 CEO가 뭉쳤다”
-제 1회 글로벌패션 CEO포럼 성료
글로벌 패션기업이 전세계 패션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대표 패션기업 CEO들이 뭉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고와 글로벌 경영인프라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했다.
10월23일 에이다임, 서울대글로벌경영센터, 매경이 공동 주최한 ‘제1회 글로벌 패션CEO 포럼’에는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황백 제일모직 대표, 구본걸 엘지패션 대표, 김기명 인디에프 대표, 김창수 F&F 대표, 김형섭 평안섬유 대표,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 민복기 이엑스알코리아 대표, 최병오 형지어패럴 회장, 한준석 지오다노 대표, 우영미 쏠리드 대표, 박흥식 신원 대표, 정영훈 K2대표, 이재수 동광인터내셔널 대표, 박상돈 예신피제인 회장 등 패션기업 대표들과 주요 유통 본부장 등이 참가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 장석구 지식경제부 과장 등이 발걸음해 CEO 들의 글로벌을 향한 열정에 힘을 보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 산업 발전에 있어서 신성장 동력 중 패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서울시는 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원대연 한국패션협회장은 한국 패션산업이 처한 환경 속에서의 발전적 사고와 행보를 위한 사안들과 공동의 목소리를 담아 글로벌패션 CEO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프닝 행사에서 에이다임 김해련 대표는 “글로벌 패션 성공기업의 전략 비교보고” 자료를 제공했는데, 자료에는 국내외 패션기업에 대한 심층조사분석을 통한 글로벌 패션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프로세스와 핵심역량 그리고 브랜드 전략, 마케팅 전략, 현지인력 활용전략, 자금조달 및 상장 전략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한 특성을 담았다.
이어 본 행사는 김성주 성주그룹 대표의 ‘MCM의 글로벌 진출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박상훈 인터브랜드코리아 대표의 글로벌 브랜딩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에이다임의 컨설팅 제휴사인 미국의 패션스눕스 대표 ITAY ARAD는 글로벌화를 위해서 새로운 인터넷 툴로 젊은 층의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며 소비자 트렌드와 접목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토론으로 이어진 본 행사는 50여명의 참석자들이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 전략에 대한 의견과 시사점들을 나누면서 향후 한국패션산업의 나아갈 바를 밝혔다.
한편 영원무역의 성기학회장은 “좋은 패션 기업을 배출할 수 있는 산업적 지원과 작은 기업도 존경하는 풍토”를 희망했으며 지오다노 한준석 대표는 “한국과 글로벌기업의 접근 차이를 살펴 글로벌화를 위해 파워풀한 브랜드 양산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국내 패션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으며 지식은 공유하면 커진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