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석면파동 기업이미지 쇄신보령메디앙스(대표 이상희)가 지난 4월 석면파동 이후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한 신뢰 마케팅을 전개,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베이비파우더 리콜을 신청한 고객 2만명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에 리콜을 접수한 고객들에게 신제품을 제공한다는 편지를 발송했다. 현재 1차로 발송한 2만명 중 약 8,200명이 회신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신제품은 보령메디앙스의 오가닉 브랜드 ‘퓨어가닉’에서 선보인 옥수수로 만든 에코 콘스타치 파우더로 가격은 1만1,800원선. 보령측은 이번 발송으로 약 2억3,0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미처 신청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단계별로 2010년 4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번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는 신념에서 시작했다. 단번에 신뢰회복으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진정으로 반성하고 임직원 모두가 다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교훈으로 삼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는 베이비파우더 사태 이후 곧바로 환불, 교환, 반품 등 리콜저치를 실시했다. 이후 신제품 개발에 몰두, 탈크가 들어가지 않은 베이비파우더를 개발하는데 주력,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파우더인 에코 콘스타치 파우더를 개발했다.
패션채널 2009.11.19(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