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Doho, 이번 후즈넥스트 실적은 ?

한국패션협회 2010-09-14 09:24 조회수 아이콘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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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Doho, 이번 후즈넥스트 실적은 ?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렸던 2010 F/W 파리 후즈넥스트 전시회에 참가한 브랜드 Doho의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혜공(대표 김우종)의 Global Premium Brand인 Doho는 이번 9월 두번째 참가인 후즈넥스트 전시회에서 7만 유로 상당의 놀랄만한 실적을 거두었다. 마음에 들더라도 바로 수입하지 않고 몇 년을 지켜보며 브랜드의 가능성과 자본력을 평가한 후 비로소 수입을 하는 보수적인 유럽 바이어의 특성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이다.

세계적인 의류 전문패션전시회인 ‘후즈넥스트’는 총 5개 섹터(FAST / FRESH / FAME / FACE / PRIVATE)로 구분해 전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총 660개의 브랜드가 참가하고 5만명 이상의 해외바이어가 참관을 하였다. 이 중 브랜드 Doho는 PRIVATE관에 참가하여 4일의 기간동안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브랜드 Doho에서는 보다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해 지난번 후즈넥스트 전시회 참가시 연락망을 구축한 바이어를 포함하여 브랜드 Doho의 스타일에 관심을 가진 세계의 바이어들에게 이번 전시회에 대한 홍보물 및 초대장을 발송하여 지속적인 부스방문과 흥미가 이어지도록 유도하여 계약을 맺었다.

주된 상담 내용 중에는 현지의 패션 도시로 이름난 곳에 여러 개의 컨셉 매장 또는 부티크를 운영 중인 바이어와 지난 전시회에서 관심을 보였던 블루밍데일즈 코퍼레이션 바이어 등 여러 주요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맺었고 벨기에와 캐나다 등 유럽과 북미 바이어들과는 브랜드 Doho의 유럽 및 북미 지역에 대한 판권을 위한 에이전트 상담이 끊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두 번째 참가인 이번 전시회에서 7만유로 상당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지난 첫 참가에 비해서 계약건수가 10배 증가한 수치이다.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국가를 중심으로 한 세계 바이어들이 브랜드 Doho 상품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만족을 나타냈으며, 이번에 상품을 수입한 바이어들은 브랜드 Doho 상품으로 사업을 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 특히 몇몇 바이어들은 전시회 기간이 끝나고 별도의 개별 상담을 요청하여 예정된 귀국일정을 미루면서 에이전트 및 판권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혜공의 김영석 전무는 ‘브랜드 Doho의 특별한 스타일에 반한 유럽 바이어들은 특히 더 디자이너 DO HO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유럽은 타 지역보다 디자이너에게 관심을 두고 있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바이어들과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바이어들에게 극찬을 받은 디자인과 상품력은 향후 브랜드 Doho 해외 진출의 청신호로 보인다.

브랜드 Doho에서 밝히는 세계 진출 전략은 후즈넥스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는 것은 물론, 올해 8월에 디자이너 DO HO가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컨셉코리아Ⅱ의 대표디자이너 7인 중 한 사람으로 뽑혀 2011년 2월 뉴욕패션위크에 진출하게 되어 이 프로젝트와 더불어 뉴욕 유명 전시회에도 참가를 할 계획이다. 더불어 패션위크에 대한 참가도 고려사항에 넣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전 세계 바이어들과 거래를 하게 되고 에이전트 계약이나 쇼룸을 통한 진출, 컨셉 매장 이나 백화점 수출 등 다양한 형태의 수출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상반기부터는 적극적인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북경에 법인을 내고 북경 최고 백화점 두 세 군데에 매장을 낼 예정이다. 글로벌 빅마켓으로 떠오르는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중국 파트너와의 패션쇼, 전시회 기획 등 다양한 맞춤형 브랜딩 활동을 통한 장기적인 사업을 꾀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파리와 뉴욕에 플래그십스토어를 내는 것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유명 도시에 플래그십스토어를 내면서 세계 진출을 완전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Dress the world!’ 세계 여성들에게 Doho 옷을 입히겠다는 디자이너 DO HO의 꿈이 실현될 날도 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