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 내년 수입 편집숍 런칭한다

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내년 2월 수입 편집숍을 런칭한다.

‘플라스틱아일랜드’내 숍인숍으로 구성했던 수입 편집숍 ‘더플라마켓’을 새로운 이름으로 재런칭하는 것.

이에 따라 브랜드 구성도 달리하는데 고가 브랜드보다 편집숍 컨셉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랜드로 구성할 방침이다. 소싱은 아이올리 해외법인 메긴USA에서 담당한다. 이를 위해 최근 별도사업부인 LAP팀 마련, 신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유통은 백화점과 온라인, 대리점 등 온오프 라인을 아우르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화되고 패션에 대한 안목이 높아지면서 이에 맞춰 소비자들의 감각적인 부분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편집숍을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더플라마켓’은 현대백화점 디몰, 엔터식스 부산점 매장과 현대 본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로 선보여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매장을 철수한 상태. 

패션채널 2010.10.1(금)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