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제2 도약 사세 확장 슈페리어(대표 김성열)가 공격 행보에 나선다.
골프웨어 ‘SGF슈페리어’, ‘임페리얼’, 어덜트캐주얼 ‘캐스팅’, 남성캐주얼 ‘프랑코페라로’, 유니섹스 캐주얼 ‘페리엘리스아메리카’를 전개하고 있는 이 회사는 올해를 기반으로 내년에 사세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 상반기 당초 목표로 한 전 브랜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무난히 달성, 하반기 목표를 상반기에 비해 2~8% 더 늘려 잡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회사 김대환 전무는 “이달부터 라디오 광고, 잡지광고, 버스광고 등 대중 노출확대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전사적으로 고객관리 재정비에 돌입해 내년에 확실한 제2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수익창출에도 시동을 걸었다.
전 브랜드에 가방 등 액세서리 라인을 구성하고 유통 다각화와 신수요 확보를 위해 이달 3일 홈쇼핑을 통해 신규 골프웨어 ‘KJ CHOI’를 공식 런칭하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중국으로부터 브랜드 전개 문의가 활발히 들어오고 사입 형태로 문을 연 LA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대한 관심도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슈페리어는 올해 474개 유통망 구축과 25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10.4(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