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표 디자이너, 파리 무대 데뷔
서울시는 파리컬렉션 기간 중인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톱 디자이너 10인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선발된 디자이너들은 ‘Seoul's 10 Soul’ 프로젝트의 주역으로 파리 트레이드쇼에서 한국 패션 브랜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무대에는 김재현, 임선옥, 이석태, 이승희, 주효순, 최지형, 홍혜진 등이 참가했다.
한국 디자이너들의 ‘트라노이’ 전시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별 쇼룸 형태로 전개됐으며 특히 세계적인 조명 아티스트 필립 베토메와의 협업으로 의상을 돋보여 주는 회전기법을 활용한 빛의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전시회에서 1인 평균 3~4만 유로에 해당하는 현장 수주 실적을 올리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패션채널 2010.10.7(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