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유통개설팀 신설 인디에프(대표 김웅기)가 최근 통합 유통개설팀을 신설하고, 유통 환경 개선 및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유통개설팀은 ‘조이너스’와 ‘꼼빠니아’, ‘예츠’ 등 여성복을 비롯해 10개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며, 이랜드와 코오롱 출신의 하우길 부장이 총괄을 맡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전 브랜드의 BI와 SI를 교체하고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유통환경 개선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내년에 걸쳐 우량 매장 확보와 중대형점 신설, 직영점 개설 및 쇼핑몰 및 아울렛몰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현재 여성복 3개의 매장 수만 거의 400개에 육박하고 있지만, 점당 효율 제고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초점을 맞춘 유통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2월 중순에는 전사 차원의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고, 우수 점주를 확보하기 위한 홍보전도 진행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가두 유통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유통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브랜드별로 포지셔닝을 차별화해 다각화된 유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0.10.7(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