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코오롱, 맨스타, 아더딕슨으로 전환 캠브리지코오롱(대표 백덕현)이 신사복 ‘맨스타’를 ‘아더딕슨’으로 전환한다.
이 회사는 내년 춘하 시즌부터 ‘맨스타’ 40개 백화점 매장을 ‘아더딕슨’으로 바꿔 운영키로 했다.
어덜트캐주얼 ‘맨스타캐주얼’은 종전처럼 그대로 운영한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일부 조직개편과 함께 맨스타 사업부 명칭을 아더딕슨&맨스타(A&M)로 변경했다.
또 ‘맨스타’ 신세계 영등포점을 비롯한 일부 매장은 ‘아더딕슨’으로 이미 변경했으며, 내년 춘하 시즌 MD 개편에 맞춰 전 매장을 전환할 방침이다.
‘아더딕슨’은 ‘맨스타’의 고가 라인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표방하며 지난 2006년 신세계 강남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등 활발한 영업을 펼쳤다.
이 회사는 같은 복종에 신사복 ‘캠브리지’와 ‘맨스타’를 동시에 운영해왔으나 상대적으로 효율이 높은 ‘캠브리지’를 메인 볼륨 브랜드로 가져가고, 라이선스 브랜드 ‘아더딕슨’으로 고가 존을 공략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0.10.8(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