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쏘, 해외 SPA와 경쟁 돌입

한국패션협회 2010-10-13 10:10 조회수 아이콘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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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쏘, 해외 SPA와 경쟁 돌입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전개하는 여성 SPA ‘미쏘(MIXXO)’가 지난 8일 서울 강남역에 첫 가두점을 오픈했다.

180평 규모의 강남점은 지난 9월 인근에 매장을 연 ‘자라’, ‘H&M’ 등 해외 SPA와 본격 경쟁에 들어간다.

한국 여성에 적합한 패턴 및 디자인과 ‘자라’보다 평균 40% 가량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2개 층에 걸쳐, 5개 라인, 1600여개 아이템을 구비했으며, 스웨터 3만9900원, 스커트 4만9900원, 재킷 5만9900원, 버버리 6만9900원, 가죽 재킷 24만9000원 등으로 매우 저렴하다.

가방, 신발, 시계 등 잡화와 이너웨어, 액세서리 등도 강화해 해외 브랜드에 비해 더 싼 가격에 판매한다.

이랜드는 이에 앞서 이미 엔씨백화점과 뉴코아, 2001아울렛 등 자사 유통점과 수원 AK몰 등에 9개 매장을 개설, 마켓 테스트를 벌여 왔다.

가두점의 경우 이들 유통점에 비해 집객력이 낮고, 브랜드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해 유통점 입점을 앞서 진행해 왔다. 

이들 유통점의 경우 점당 월평균 매출이 6억원 안팎을 기록, 가능성을 검증했다.

이달 말에는 롯데 청량리점을 개장하고, 11월 엔터씩스 왕십리점에도 입점하는 등 점포 확장이 빠르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어패럴뉴스 2010.10.13(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