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멤버스, 남성복 시장 침체 타파캠브리지코오롱(대표 백덕현)이 간판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의 상품력 강화로 침체된 남성복 시장에 해법을 제시한다.
캠브리지는 경쟁 브랜드들이 시장 침체로 캐주얼을 강화하는 등 상품 전략을 수정하는 것과 달리 고가 프리미엄 슈트 라인 개발하고 오더메이드 강화, 자체소재 개발 등 상품력 강화에 주력한다.
이의 일환으로 영국 출신의 비스포크 전문 디자이너 티모시 에버레스트의 컨설팅을 통해 세미 핸드메이드 제품을 생산, 200~300만원대의 초고가 슈트를 출시한다.
또 슈트의 스타일 수를 축소해 슈트 한 벌의 가치를 높이고 희소성을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하반기 명품 브랜드 ‘제냐’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자체 소재를 개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종훈 부장은 “국내 생산기술은 명품 브랜드와 견주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글로벌 브랜드의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 개발에 매진해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캠브리지멤버스’는 지난해 12월 전년 대비 15% 가량 매출이 신장하는 등 뚜렷한 매출 회복세를 나타냈다.
패션채널 2010.1.5(화) http://www.fashionchannel.co.kr